
여리여리한 핑크빛 색상에 수십겹의 꽃잎, 동그란 봉우리의 꽃 ‘줄리엣 로즈’가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.
이름 만큼이나 우아하고 예쁜 모양의 꽃은 웨딩 부케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.

바깥으로 활짝 피는 일반 장미와는 달리 잎이 안쪽으로 몰려 있으며 아기의 주먹 쥔 손같이 앙증맞기도 하다.
줄리엣 로즈의 꽃말 또한 웨딩부케나 애인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‘행복한 사랑’이다. 꽃다발을 선물하고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 보는 건 어떨까.
[저작권자 위키블루] 강수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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